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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구단 최다 9연승 질주, 0.8초 남기고 극적 동점 후 연장전 승리

네이버카오 2026. 3. 22. 00:20

고양 소노가 종료 0.8초를 남기고 극적 동점을 만든 뒤 연장 혈투 끝에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6으로 꺾고 구단 최다 9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나이트와 켐바오의 활약과 연승 비결을 상세히 정리했어요.

  • 고양 소노, 21일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90-86 제압하며 구단 최다 9연승 달성
  • 종료 0.8초 전 나이트 자유투 3개 성공으로 극적 동점, 연장전 진입
  • 나이트·켐바오 63점 합작, 이정현 더블더블 기록하며 26승 23패 5위 유지

 

혹시 최근 프로농구 순위표를 보셨나요? 고양 소노가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거든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소노는 연장 혈투 끝에 90-86 승리를 거뒀어요. 이번 승리로 소노는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9연승까지 이어가며 구단 창단 이래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고양 소노 선수들 경기 중 환호하는 모습

 

극적 동점 → 연장전 진입, 0.8초의 기적

 

이날 경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었어요.

 

정규 시간 종료 0.8초를 남기고, 소노의 나이트가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3개를 부여받았습니다.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나이트는 침착하게 3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냈죠.

 

연장전에서도 시소 게임이 계속됐지만, 소노의 뒷심이 한 수 위였습니다. 연장 종료 30초 전, 켐바오가 결정적인 슛을 성공시키며 3점 차로 달아났고, 이후 수비를 안정적으로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어요.

 

나이트 자유투 성공 순간 장면

 

나이트·켈바오 63점 폭격

 

이날 소노의 승리는 외국인 선수 듀오의 폭발적인 득점력 덕분이었습니다.

 

선수명 득점 역할
나이트 약 30점대 추정 종료 0.8초 전 자유투 3개 성공, 극적 동점 주역
켐바오 약 30점대 추정 연장 종료 30초 전 결정적 슛 성공
이정현 더블더블 득점 + 리바운드 두 자릿수 기록

 

나이트와 켐바오는 합산 63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한국인 선수 이정현은 더블더블(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 자릿수)을 기록하며 내·외국인 선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어요.

 

켐바오 결정적 슛 성공 장면

 

이슈 분석 및 배경: 9연승, 왜 대단한가?

 

소노의 9연승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다 연승

 

이번 9연승은 구단 창단 이래 최다 기록이자, 2025-26 시즌 전체 10개 구단 중 최다 연승이에요. 지난달 14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 넘게 패배를 모르고 있는 셈이죠.

 

홈 경기 기준으로는 10연승을 달리고 있어, 홈 관중들에게 연승의 기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봄 농구' 굳히기 본격화

 

프로농구에서 '봄 농구'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의미하는데요. 소노는 이번 승리로 26승 23패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어요.

 

정규 시즌 종료 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구조에서, 5위는 안정적인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의미합니다. 현재 추세라면 4위 도약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에요.

 

고양 소노 아레나 홈 경기 관중석 전경

 

현대모비스는 왜 무너졌나?

 

울산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17승 31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만 공격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고, '끈적한 수비'로 소노를 압박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승리를 내줬어요.

 

특히 정규 시간 종료 0.8초를 남기고 나이트에게 파울을 범한 것이 결정적이었죠. 연장전에서도 켐바오의 결정적 순간 득점을 막아내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소노는 올 시즌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내리 3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천적'으로 떠올랐어요.

 

울산 현대모비스와 소노의 치열한 공방전

 

소노 9연승의 비결은?

 

소노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 그 뒤에는 몇 가지 핵심 요인이 있습니다.

 

  1. 외국인 선수 듀오의 안정적 득점: 나이트와 켐바오가 매 경기 60점 이상을 꾸준히 생산하며 공격의 축을 담당하고 있어요.
  2. 이정현의 성장: 한국인 핵심 선수로서 더블더블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3. 홈 코트 어드밴티지: 홈에서 10연승을 달리며 고양 소노 아레나를 '난공불락 요새'로 만들었죠.
  4. 막판 집중력: 0.8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고, 연장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클러치 능력이 돋보입니다.

 

소노 선수들 9연승 기념 세리머니 장면

 

앞으로의 전망: 4위 도약 가능할까?

 

소노의 다음 목표는 분명해 보입니다. 4위 진입이죠.

 

현재 5위에 안착한 소노는 정규 시즌 막판까지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4위 도약도 충분히 가능해요. 4위에 진입하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가져갈 수 있어, 포스트시즌 깊숙이 진출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반면 현대모비스(8위)는 플레이오프 진출권(6위) 확보를 위해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수를 쌓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소노의 10연승 도전과 4위 도약, 그리고 현대모비스의 반격 여부가 시즌 막판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여러분은 소노가 이 기세를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을 거라 보시나요?